노오븐 귤 젤리 레시피 오븐 없이 냉장으로 시원하게
귤젤리는 여름이 되면 아이가 시원하고 톡톡 씹히는 걸 좋아해서, 집에 있던 하우스귤로 귤 젤리를 자주 만들어요. 젤라틴 대신 한천가루로 굳혀 상온에서도 잘 잡히고, 귤 자체가 달아서 설탕을 조금만 넣어도 됩니다. 커피나 술이 들어가지 않아 아이도 마음 편히 먹을 수 있고, 컵 바닥에 귤 알맹이를 깔아 두면 씹는 재미까지 있어요. 귤젤리 재료 (약 110ml 컵 4개 기준) 젤리 액– 물 200ml– 한천가루 4g (약 2작은술) — 젤라틴처럼 불리지 않고 끓여서 녹입니다– 설탕 35g (귤이 달면 25~30g으로 줄여도 됩니다)– 귤즙 250ml (하우스귤 6~8개를 착즙, 씨는 걸러 주세요)– 레몬즙 약간 (1작은술, 선택 — 상큼함을 더해요) 컵에 넣을 것– 귤 알맹이 (귤 2~3개, 속껍질까지
Read more블루베리란 어떤 과일일까, 제철부터 고르는 법까지
블루베리는 냉동으로도 흔히 구매하지만, 생과일로 먹을 때와 냉동 상태로 먹을 때 맛과 활용법이 꽤 다릅니다. 제철 생블루베리를 제대로 고르는 법과 보관법을 알아두면 훨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어떤 과일인가 진달래과에 속하는 관목에서 열리는 열매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짙은 청보라색 껍질과 표면의 하얀 분(과분, 왁스층)이 특징이며, 이 분은 블루베리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물질입니다. 크기가 작고 씨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러워 생으로 그냥 먹기에도 부담이 없고, 새콤달콤한 맛이 균형 잡혀 있어 다양한 요리에 두루 어울립니다. 제철 시기 국내산은 보통 6월 말부터 8월까지가 제철입니다. 노지 재배와 하우스 재배 시기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한여름에 가장 당도가 높고 향이 진한
Read more블루베리티라미수 커피 없이 아이도 먹는 무카페인 여름 디저트
블루베리티라미수는 일반 티라미수는 커피가 들어가서 아이에게 주기 망설여졌는데, 커피 대신 블루베리 우유로 시트를 적셔 무카페인 버전으로 만들었어요. 딸기가 제철이 아닐 때도 블루베리는 구하기 쉬워서 여름 간식으로 자주 만듭니다. 마스카포네 크림에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소스를 층층이 쌓아 부드럽게 떠먹는 한 컵이라, 아이가 숟가락을 놓지 않았어요. 오븐도 필요 없고 냉장고에서 굳히기만 하면 됩니다. 블루베리티라미수 재료 (약 200ml 컵 4개, 또는 용기 1개) 블루베리 소스– 블루베리 120g (생것 또는 냉동)– 설탕 20g– 레몬즙 약간 (1작은술) 적심용 (커피 대체)– 우유 150ml– 위 블루베리 소스 2큰술 (섞어서 연보라색 우유로) 크림– 마스카포네 치즈 200g (없으면 크림치즈 150g + 생크림으로 대체)– 생크림 150ml– 설탕 30g 시트– 카스텔라 또는
Read more닭다리삼계탕 압력솥으로 30분 완성
닭다리삼계탕은 복날이라고 매번 통닭 한 마리를 손질해서 끓이기는 부담스러운 날이 많습니다. 닭다리만 구매해서 압력솥에 돌리면 손질 부담 없이 30분 안에 부드러운 삼계탕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어른이 같은 냄비에서 끓인 국물을 나눠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이 레시피의 장점입니다. 우유에 재우는 이유 닭다리를 우유에 잠깐 담가두면 우유 속 단백질 성분이 닭 특유의 잡내를 흡착해서 끌어당깁니다. 굳이 오래 재울 필요 없이 30분 정도만 냉장고에 두어도 잡내가 확실히 줄어듭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뒤에 나오는 데치기 단계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효과도 더 깔끔해집니다. 닭다리삼계탕 준비물 (2~3인분 기준) 마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 가능합니다. 진한 국물을 원하면 조금 더 넣어도 좋습니다. 닭다리삼계탕 만드는 순서 1.
Read more가지란 어떤 채소일까, 제철부터 고르는 4가지 방법까지
가지는 볶음, 구이, 튀김, 무침까지 다양하게 활용되는 채소이지만, 막상 고를 때는 어떤 게 좋은 가지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지를 제대로 알고 고르고 손질하면 물러지거나 쓴맛이 도는 실패 없이 훨씬 맛있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어떤 채소인가 가지과에 속하는 채소로, 식물학적으로는 열매(과채류)에 해당합니다. 원산지는 인도로 알려져 있으며, 아시아 전역에서 오랫동안 재배되어 온 채소입니다. 특유의 짙은 보라색 껍질과 스펀지처럼 기름과 양념을 잘 흡수하는 과육 조직이 특징입니다. 수분 함량이 높고 조직이 부드러워 익히는 방식에 따라 식감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채소이기도 합니다. 제철 시기 하우스 재배가 많아 사시사철 유통되지만, 노지 재배 기준으로는 6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이 제철입니다. 이 시기에 나온 가지는 껍질이 얇고 과육이 촉촉하며 단맛이
Read more가지토마토덮밥 아이와 함께 먹는 일본풍, 15분완성
가지토마토덮밥은 퇴근이 늦거나 반찬이 마땅치 않은 날, 냉장고에 가지와 방울토마토만 있어도 아이와 함께 먹을 한 끼가 됩니다. 어른 몫과 아이 몫을 한 팬에서 같이 만들되, 자극적인 재료를 넣는 타이밍만 나눠주면 따로 조리할 필요 없이 온 가족이 같은 메뉴를 먹을 수 있습니다. 가지의 물기를 미리 빼는 작업 하나만 해두면 나머지는 강불로 볶아내는 것뿐이라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이 레시피의 핵심, 가지 밑간 가지토마토덮밥은 가지는 수분이 많아서 그냥 볶으면 기름을 많이 먹고 물러지기 쉽습니다. 손가락 두 마디 크기로 썬 뒤 소금을 뿌려 물기를 먼저 빼주면, 볶을 때 가지가 기름을 덜 먹으면서도 형태가 살아있게 볶아집니다. 이 과정을 생략하지 않는 것이 이 요리의
Read more빙탕으로 담그는 매실주, 탁하지 않고 맑게 완성하는 법
매실주를 처음 담그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설탕을 한 번에 다 넣고 흔들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초반에 당이 너무 빨리 녹아 매실 표면의 삼투압이 급격히 일어나면서 매실이 물러지고, 맛도 텁텁해지기 쉽습니다. 빙탕(氷糖)은 결정이 굵고 단단해서 녹는 속도가 느립니다. 그래서 담금 초반에 매실 안의 수분과 성분이 천천히, 고르게 빠져나오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재료는 아니지만, 이 특성 하나만 이해하고 담그면 결과물의 맑기와 향이 확실히 달라집니다. 왜 빙탕을 쓰는가 일반 백설탕은 표면적이 넓어 빠르게 녹기 때문에 초반에 삼투압이 급격히 발생합니다. 이 경우 매실 세포벽이 빠르게 파괴되면서 매실즙이 급하게 빠져나오고, 매실 자체는 쭈글쭈글하게 짜부라지며 맛이 텁텁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빙탕은 서서히 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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